안녕하세요~~ 오늘은 복땡이 친구들과 '같이나눔 장터놀이'를 진행했습니다~

안쓰는 물건, 장난감, 옷, 신발, 책 등 다양한 물건을 가정에서 조금씩 가져와 서로의 물건을 아껴쓰고 바꿔쓰고 나눠쓰고 다시써보는 장터놀이를 열었어요~

근처 호남A 마트와 똘이문구, 서울우유 등에서도 후원받은 물건과 음식들도 함께 진열하여,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골라 사고 효도쿠폰을 바구니속에 넣으며 장터놀이를 진행했어요.

물건을 살 때는 무언가를 지불하고 사야 한다는 금전적 개념과 더불어

나에겐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할수도 있다는 깨달음을 얻으며 물건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느껴볼 수 있도록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원장님과 열매반 학부모님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UFO쿠키와 팬케이크, 어묵꼬치를 간식으로 먹으며 포장마차 분위기도 내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