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말 경 평화동에서 마을활동을 하시는 공동체 네모의 꿈 신영복 대표님께서 기관에 찾아주셨습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눈썰매장 입장권을 선물로 해 주고 싶다는 말씀과 함께 봉투에 담긴 기부금을 조심스럽게 내밀었습니다.

2024년이 시작되고 4일이 지난 어제, 원광대학교 앞에서 붕어빵 노점상을 하시는 김남수님께서 복지관에 전화를 해주셨습니다. 

장사가 예전만큼은 안되지만 복지관과 인연된지 한두해도 아닌데 올해도 정성을 보태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연말 연시 복지관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후원금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이웃과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