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험활동 4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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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남원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아동 24명과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춘향테마파크, 남원랜드를 갔는데요. 이날 날씨가 흐려 태양 흑점 관측은 못했지만 전시장을 곳곳을 둘러보며 달에 관련된 영상이나 비행기조종이나 드론조종시물레이션에 아주 관심을 갖고 빠져들었답니다. 춘향테마파크도 둘러보고 사또행차도 관람하며 이몽룡과 성춘향의 스토리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원랜드는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고 기다리던 곳이었는데요. 난생 바이킹을 처음 보는 아이들은 바이킹의 무서움을 모르고 겁 없이 타다가 눈물이 빵 터져서 담당자 품속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화룡점정은 유령의 집이였는데요. 아이들끼리 가기엔 무서웠는지 가느다란 팔다리로 엄청난 괴력을 써 담당자를 끌고가 함께 들어가 무서울때마다 담당자 팔다리를 껴앉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이번 회기가 마지막 문화체험이었는데요.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만 쌓았길 바랍니다. 내년에도 문화체험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본 사업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에서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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